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017-01-11     김간언

*중국 12월 PPI 5.5%로 기대치 상회
*달러의 약세 및 공급 부족으로 인해 비철금속 가격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모두 상승장으로 마감하였다. 구리는 3%가까이 상승, 납은 3%이상 4% 가까이 상승하였다. 이는 중국의 견고한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비철금속의 수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로 이틀째 달러가 약세가 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중국이 발표한 12월 PPI는 5.5%로 예상치인 4.6%를 상회하는 수치였고, 이전치인 3.3%에도 상회하였다. 이는 시장에서 세계최대의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구리의 가격은 1개월래 최고점인 $5,779를 달성하였다. 또한 아연은 공급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시장에 영향을 더하면서 3주래 최고치인 $2,766를 달성하였다.

  한편 투자자들은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주시하고 있고, 또한 구정 연휴 전에 중국의 투자자들이 구리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시장을 압박할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구리가 조만간에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면서도 2017년 수급에 있어서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주 계속적으로 발표될 중국의 경제 데이터가 주간 비철금속 가격변동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됨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