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 다품종 소량생산 주력

  광진실업(대표 김영욱)은 리니어 모션 가이드 레일(Linear Motion Guide Rail)과 탄소강 직사각 제품 등 다품종 소량생산 위주의 특수이형재 생산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일 부산 사하구 소재 광진실업 사업장을 방문한 결과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포스코 등으로부터 160각 빌릿을 소재로 조달 탄소강 직사각 제품 등 제품생산에 바쁜 분위기였다.

  이 회사는 자동차부품 소재와 관련한 제품이 전체 매출의 50~60% 차지할 정도로 자동차부품의 동력전달장치인 링기어와 서플라인 소재인 특수이형강 제품생산에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기 전무 출신의 광진실업 신임 김영욱 사장은 2016년 12월1일부 부임 이후 2개월째를 맡고 있다.

  2017년 조직개편 등 생산제품의 품질과 납기, 재고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2016년 매출외형은 430억원, 2017년 매출은 4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진실업은 1일 평균 10시간 조업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