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에 삼성물산 2호 마을 조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사업 펼쳐
차르가온 마을 주택개보수,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 구축, 위생교육 실시 등

2017-02-02     안종호

  삼성물산은 지난 1월 20일,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차르가온(Chargaon) 마을에 삼성물산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삼성물산 2호 마을을 준공했다.

  이 마을은 삼성물산이 월리 타워(Worli Tower)와 다이섹(DAICEC) 복합빌딩을 건설하고 있는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다.

  많은 집들이 나무에 쇠똥을 발라 굳혀 벽을 세우고, 마을 대부분의 가정에 화장실이 없어 노상배변을 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4월부터 차르가온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1개월 동안 50세대 주택을 개보수하고 81개의 화장실을 새로 만들었다.

  2개의 중등학교에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을 만들어 매년 약 2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 주택 개보수 세대에는 위생적 주방환경 조성을 위해 조리용 화덕을 설치하고, 마을주민 93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