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강사별 철근 판매 실적, 목표량 달성

2017-02-03     안종호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 국내 전기로(電氣爐) 제강사들의 1월 철근 판매실적이 기존의 판매 목표였던 72만톤에서 2만4,000톤을 초과했다.

  본지가 국내 7대 전기로 제강사를 대상으로 조사 집계한 1월 철근 판매는 74만4,000톤을 기록했다.

7대 제강사 철근 내수 실적 (단위 : 천톤, %)
일자 판매량 생산량 월말 재고
16년 1월 730 799 447
16년 2월 603 642 489
16년 3월 948 818 374
16년 4월 915 887 324
16년 5월 931 953 330
16년 6월 931 931 316
16년 7월 762 890 341
16년 8월 874 830 288
16년 9월 774 745 262
16년 10월 895 895 267
16년 11월 990 887 167
16년 12월 932 915 175
17년 1월 744 775 218
자료 : 철강금속신문 DB
  2월 1일 오전 기준 국내 제강사들의 전체 철근 보유재고는 약 21만8,000톤 수준으로 최근 1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철근 적정 재고 수준이 28~30만톤임을 감안하면 이는 현재 재고가 여전히 적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편 본지에서 7대 제강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생산 계획은 총 80만6,000톤, 판매 계획은 총 75만4,000톤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