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불확실성에 美 달러화 강세
<Macro>
미국과 유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움직임을 보였다. 유럽 주요국의 선거를 비롯한 주요 정치적 이슈들 역시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또한, 중국의 1월 외환보유고가 6년여 만에 처음으로 3조달러 밑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에 더욱 탄력을 받는 하루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843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및 유럽 리스트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현상을 이끌면서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3M $5,800 레벨에서 등락을 연출했다. 또한,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1월 외환보유액이 최근 6년 만에 3조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수치로 발표됐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폭을 넓히며 Copper 가격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는 만큼 가격 하락에 제한을 두며 소폭 하락을 연출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미국과 유럽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에 불확실성이 크게 존재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이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상승에 제한을 두며 3M $1,830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하루를 마쳤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우려와 독일의 저조한 산업생산 지표 발표의 영향으로 유로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정치적 불안정성에 힘입어 상승한 금 시장은 전일 고점부근에서 시작해 달러 강세의 영향 속에 하락하다 유럽장 개장 후까지 지속된 달러 하락 영향 속에 하락폭을 키워 Comex Gold 4월물이 장 중 온스당 $1,229.2까지 하락했다. 전일 온스당 $1,230대에 이르면서 다음 저항선은 온스당 $1,250까지 확대됐으나 연이은 상승 속에 시장에서는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