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공급 차질 이슈 현실화, 가격 상승세

2017-02-09     박진철

<Macro>

  금일 중국 증시는 금융주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외환보유고가 6년여 만에 3조달러 이로 축소되면서 이에 따른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재로 인해 상승하고 Copper의 공급 차질 이슈가 불거짐에 따라 금속 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美 달러화의 낙 폭이 일부 축소되며 추가 상승에 일부 제한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5,805.5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격을 지지했던 공급 차질 이슈 우려가 현실화 됨에 따라 장 초반부터 상승세가 이어졌다. 세계 최대 광산인 칠레의 Escondida 광산의 파업이 명일 시작되고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 역시 생산이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을 뒷받침했다. $5,925 레벨까지 전진을 지속한 시장은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견지하고, 재고량 증가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이후 정체된 흐름을 이어가며 등락을 반복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830에서 시작한 이후 중국의 외환보유고 축소에 따른 우려가 일부 작용하며 약보합 장세를 유지했다. 유럽 증시가 기업 실적 개선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美 달러화가 약세 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1,840선까지 빠른 오름세를 연출했다. $1,856까지 고점을 확대한 이후 일부 조정을 보이며 $1,840 부근에서 거래가 지속됐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우려와 유럽 선거의 정치적 위험이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불러 일으키면서 3개월래 고점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 개장 후 전일 고점 부근까지 상승 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유럽장 개장을 맞이한 금 시장은 정치적 우려감 속에 상승 반전해 Comex Gold 4월물이 온스당 $1,242.4까지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금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상승 모멘텀은 유효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