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7-02-20     김간언

*인도네시아 정부 Freeport McMoran社 수출 허용
*중국 지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

  금일 비철 금속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심리적 지지선인 6,000선이 붕괴되었다. 알루미늄 역시 1.900선에서 물러 났으며 니켈 또한 2개월래 고점에서 후퇴했다. 한편, 주석은 비철금속 중 유일하게 보합 마감했다.
  인도네시아의 광업부는 Freeport McMoran社의 구리 conc 수출을 허가했다. 수출조건은 2018년 2월 16일까지 수출량을 1.1M톤으로 제한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현지에 개발 중인 제련소의 개발 이행이다. 인도네시아 광업부는 6월마다 개발 중인 제련소를 실사해 불이행 시 다시 수출허가를 박탈 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 세계 구리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감이 조금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공급차질 우려와 중국 금융시장 상황 개선으로 전기동은 21개월래 최고점인 $6,204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더욱 가파를 랠리를 기대했으며 이는 실망감으로 전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6,00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한 주를 마감했다. 전일 언급한 것과 같이 중국의 신규 대출은 고정자산투자 혹은 제조업으로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발표될 중국의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PMI은 평상시보다 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부 차익 실현이 발생한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을 관망하며 중국의 경제지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