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알루미늄 캔, 2017년 224억6천만관 예상

2016년 대비 소폭 증가... 2016년 223억8천만관

2017-02-20     박진철

  일본알루미늄캔재활용협회는 17일 2017년 일본 내 음료용 알루미늄 캔 수요량이 2016년 대비 소폭 증가한 224억6,000만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알루미늄 캔 수요량은 2015년 대비 1% 증가한 223억8,000만관이 예상됐다. 맥주 이외의 음료가 호조를 이끌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커피 캔 일부가 철강재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면서 근년의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보틀(Bottle) 통조림은 여전히 견조하겠지만, 수요 성장세는 둔화할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