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세미나> “인니의 적극적 투자 유치, 활용해야”

本紙, ‘제3회 신흥시장 성공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2017-03-08     송규철

 본지 주최 ‘제3회 신흥시장 성공 진출 전략 세미나’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본지 정하영 편집국장은 개최 인사를 전하며 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力說)했다.

 정하영 국장은 “먼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강연을 맡아주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이맘 서저디 이사관, 한국외국어대 원순구 박사님 등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정 국장은 “현재 우리 철강금속산업은 국내외의 거센 도전에 부딪치고 있다”며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한계 상황을 뛰어넘기 위해서도 해외 시장 진출은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인도네시아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을 펴고 있는 곳이며 포스코가 세계 최초의 해외 일관제철소를 건설·가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하고 “본지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우리 철강금속업계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