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소성가공학회,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개최
5월 22~26일 예선, 6월 15일 단체전, 6월 30일 본선 개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과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문영훈)가 ‘2017년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와 소성가공학회 현경환 국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형기술그룹 최호준 담당 등은 지난 2월 20일 인천에 위치한 생기원 성형그룹장실에서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 운영계획’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6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본선을 진행하게 된다. 단체전은 6월 15일 개최 예정인 단조심포지움 특별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조조합과 소성가공학회는 개인전 17명, 단체전 3개 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3월 말 혹은 4월 초부터 홍보를 개시할 예정으로 전체일정을 확정하는 즉시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소성가공업체 650여개사와 단조 관련 전공을 둔 대학, 전문대, 전문계 고등학교, 기술학교 등 총 1,000개 기업 및 교육기관, 단체에 포스터 우편 발송과 행사 관련 파일 이메일 발송을 통해 대회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조조합은 대회 활성화를 위해 뿌리전문기업과 병역특례기업에 취업면접기회와 평가가점을 부여하고, 취업 시 일학습병행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요 대기업들의 협찬을 확보하여 입상자 상금·부상(해외견학 등) 재원으로 활용하고, 협찬대기업과 회원사들의 단조저널 광고를 통해 대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