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금리 인상 전망으로 달러 강세
- 글로벌 재고 증가 추세에 유가 크게 하락
- 중국 산업생산 예상 상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에도 중국의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어느 정도 가격이 지지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Copper는 $5,800대에서 장을 시작한 뒤 Asia장에서는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London장에서는 명일 미국 연준 금리 발표를 앞두고 인상을 전망한 투자자들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Copper 역시 가격이 하락해 금일 저가인 $5,735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장 시작 이후 달러화 강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금일 긍정적으로 발표된 중국 지표 및 공급에 대한 우려 지속으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가격은 다시 $5,8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다.
금일 발표된 중국의 1월 산업생산은 강력한 은행 대출과 정부의 인프라 투자, 그리고 민간 투자의 회복으로 인해 이전 및 예상보다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명일은 장 종료 후 발표될 미국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Citi의 Analyst인 David Wilson은 연준이 무엇을 하느냐에 많은 것이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수요 신호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NZ의 리포트에서는 공급 이슈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