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017-03-16     김간언

메탈 시장 동향–우려 줄며 상승 지지

  우려 사라지자 상승 이어졌다. 전일에도 전기동 상승해 5900달러에 근접했다. 전일 LME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91% 상승한 5888달러에 마감. 연준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약세가 지속되며 상승 지지했다. 거기에 수요둔화 우려보다 공급차질 우려가 더 부각되었다.
  공급차질 우려 그대로. 3월 들어 비철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전기동 공급차질 우려는 여전히 그대로다. 세계 양대 구리 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광산과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광산의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시장은 올해 공급 과잉에서 부족으로 생각을 전환하고 있다.
  달러강세 당분간 잠잠. 전일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이다. 올해 3차례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연준이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면서 올해 총 4차례 금리를 인상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며 이번 금리인상 이후 추가 2차례 인상을 한다고 발표했다. 덕분에 달러는 당분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수요에 대한 기대도 살아났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중국내 수요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를 확대시켜 주었다.
  한편 전일에도 전기동 재고가 증가했다. 하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출하예정물량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LME 전기동 재고의 47% 출하예정물량이다.

금, 현물 오르고, 선물 내려.

  전일 연준 금리인상 이후, 금 현물은 큰 상승폭을 기록.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25bps 올렸지만, 정책성명에서 추가 금리 인상은 "점진적"으로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연준 관리들은 또 올해 2차례, 그리고 2018년에 3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하며, 불확실성을 제거.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1.6% 오른 1217.81달러에 거래.
  장중 고점은 1219.36달러로 3월 7일 이후 최고로 집계됨. 금 현물은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 기록.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연준 성명이 발표되기 전에 0.2% 내린 온스당 1200.70달러에 마감.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14일에 전일비 0.36% 증가, 834.99톤으로 증가함.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지난주 감소세를 보인 뒤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증가추세를 이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