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동남본부,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 착수

시제품 제작 및 벤더등록 지원
오는 20~26일 이메일 접수

2017-03-17     뿌리뉴스팀 송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는 부산·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7년 동남권 기술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7년 동남권 기술지원사업’은 크게 ▲부산지역 부품소재 종합기술 지원 사업 ▲수요기반 생산현장 기술애로 지원 사업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 등으로 나뉜다.

 여기서 ‘부산지역 부품소재 종합기술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의 부품소재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관련 산업 분야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벤더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길 원하는 기업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생기원 강경찬 박사(kckang@kitech.re.kr)에게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