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F1963, 피카소 걸작 한자리서 감상

6월6일까지 개최

2017-03-21     성희헌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고려제강 F1963(구 고려제강 수영공장)에서 피카소 작품전이 열렸다.

 14일 오후2시 열린 작품전 개막식에는 이이문 고려제강 부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둘로랜스 두란 우카르 피카소재단 대표 큐레이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 부산전에서는 피카소가 전 생애에 걸쳐 남긴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6월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전은 부산일보사와 ㈜ESP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렸으며, 피카소의 판화와 유화, 도자기 등 39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