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CEO포럼) 비철강사업 수익성 향상 위해 사업 간소화 추진

2017-03-30     문수호

  포스코가 비철강사업 부문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그룹사 내 사업부문의 효율화와 간소화 추진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우선 저수익 및 비핵심 그룹사와 자산의 구조조정을 올해 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 2014~2017년 구조조정 목표 149건을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23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사 내 저수익 사업부문은 간소화를 추진한다. 철가유통, E&C 사업군의 구조조정 안착과 연료전지 포함한 에너지 사업군 재편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별 고유역략 확보를 통한 경쟁력 차별화도 추진 중이다.

  철강, 식량, 자동차부품 등에 대한 솔루션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고 에너지 부문의 발전사업 경제적 운영역량 확보 및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