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주요 발표 경계심에 1,120원대 중반 안착 전망

2017-04-05     김간언

  금일 환율은 주요 행사와 발표를 앞두고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3.4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5.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는 6~7일 예정된 美中 정상회담 외 금주 3월 FOMC 의사록 공개와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난밤 역외 환율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주요 발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1,12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다만 상승세를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상승 속도를 제한해 금일 환율은 1,12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