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용순)은 뿌리기술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작업 공정과 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뿌리기업 대상으로 공정 자동화 구축에 따른 설비 도입 및 설치, 사용자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0개사를 선정해 뿌리기술 연속 공정의 자동화시스템 구축하는 데 8개월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을 말한다.

 사업 신청은 4월 24일 오후 6시까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온라인 시스템(www.kpic.re.kr)이나 우편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시스템(www.kpic.re.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