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프랑스 대선 이슈…1,130원대 후반 전망

2017-04-21     김간언

  금일 환율은 프랑스 대선을 앞둔 경계심에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2.0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7.50원으로 마감했다.

  금주 주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금일 환율은 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일 미 재무 장관이 세제 개편안 발표에 대해 언급한 점은 달러화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겠다.

  하지만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13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