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중도파 1위로 인한 경기순한자산 수요강세

  금일 비철금속은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주요 비철금속은 프랑스 대통령선거의 1차 결과가 나온 뒤 투자자들이 경기순한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비철금속 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일 발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는 중도파의 마크롱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마크롱 후보는 친 EU성향으로 극우파의 르펜 후보를 꺾음으로써 투자자들로 부터 안정화를 기대하면서 유로, 증시 및 위험자산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로 인해 비철금속 시장도 구리, 알루미늄 및 주요 금속들이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비철금속이 앞으로 시장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미국 대선이후 등장했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풀리면서 비철금속은 추가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현재의 가격에서도 조정받을 것이 분명하고 앞으로 5500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