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소 큰 폭 하락
2017-05-02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4원 내린 1,130.5원에 장을 마감했다. 1,136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27.1원까지 떨어졌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원화 강세는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에 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23p(0.65%) 오른 2219.67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 USD | 1,130.50 | ▼7.40 | 1,150.28 | 1,110.72 | 1,141.50 | 1,119.50 |
| EUR | 1,233.38 | ▼10.40 | 1,257.92 | 1,208.84 | 1,245.71 | 1,221.05 |
| JPY | 1,008.07 | ▼14.47 | 1025.71 | 990.43 | 1,017.94 | 998.20 |
| CNY | 163.97 | ▲1.34 | 172.16 | 155.78 | 165.60 | 162.34 |
| *5/2 국제유가(두바이유): 50.69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