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美 고용 및 실업률 개선, 달러화는 약세 흐름
<Macro>
4일 중국 증시는 전일 발표된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의 부진에 따른 우려와 더불어 국제 유가의 급락 영향으로 하락을 보였다. 또한 최근 중국 당국이 자금 조달 및 부채 발행과 관련한 금융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실업률 또한 전월 대비 하락한 4.4%4.4% 4.4%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美 달러화가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유로화의 강세로 인해 재차 약세로 전환했다. 한편 전일 큰 폭의 하락을 보인 유가는 이날 안정을 찾으며 반등을 연출했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 은 3M 기준 $5,545.5에서 시작한 이후 상승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5,524까지 저점을 확대했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저가 매수가 가격을 지지하며 전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지속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과 실업률 발표 이후 美 달러화가 반등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이내 회복하며 $5 ,590 선까지 전진하며 오름세가 증가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은 3M 1,916에서 하락 출발했으나 아시아 증시에 상승을 보이며 $1,92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날 역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 상승에 재한이 가해졌고, 미국 증시 개장 이후 하락세가 거세지며 $1,895.5까지 저점을 확대 했다.
<귀금속 >
Gold: 금일 미국의 비농업고용지표와 실업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의 고용 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고, 안전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유입되며 금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단지 프랑스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하단이 제한되며 온스당 $1,225 레벨에서 강하게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