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790억원 주상복합 공사수주

2017-05-09     성희헌

 두산건설은 790억원 규모의 부산 구서동 주상복합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은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인근 역세권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오피스텔 40실을 포함해 총 3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모두 중소형.

 특히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구서IC로 교통이 편하며, 대형마트·백화점·극장 등 문화편의시설이나 구청·소방서·병원 등 관공서·의료시설도 가깝다.

 두산건설의 수주가 확실시 된 프로젝트는 1조3,000억원으로 올해 수주목표 2조8,000억원이 초과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