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IR) 시장 변화 대응해 외형 확대 및 수익 개선

2017-05-11     안종호

동국제강은 지난 1분기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외형 확대 및 수익 개선을 이뤘다.

동국제강은 시장 트렌드 맞춤 대응을 강화했다. 철근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장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등 성수기 제품 품귀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1분기 가공 철근 판매 비중은 36%로 지난 2016년(33%)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동국제강의 가공철근인 DKOIL의 판매 비중은 9%로 지난 2016년(5%) 대비 두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동국제강의 철근 수요는 꾸준히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 건설 투자 증가세에 힘입어 철근 수요가 당초 전망치였던 1,000만톤 수준에서 1,100만톤으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