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트, 1분기 영업이익 급증

2017-05-12     박성수

  스테인리스 박판 제조업체 쎄니트(대표 최재관, 박승배)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1분기 회사 영업이익은 23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1% 증가했다. 동 기간 매출액은 289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4%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박판 시장은 소량다품종 산업으로서 국내 스테인리스 압연업체마다 각기 다른 두께 및 폭의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하다. 회사는 범용제품 시장에서 탈피하여 특화된 정밀박판 압연품의 생산으로 스테인리스 박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7년 1분기 쎄니트 경영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
  2016년 1Q 2017년 1Q 증감비율
매출액 22,002 28,920 31.4
영업이익 1,337 2,395 79.1
당기순이익 1,454 1,441 -0.9
(자료 :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