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올해까지 샛별장학생 785명 선발 지원

2017-05-18     김도연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5월 16일과 17일 포항과 광양에서 ’2017년 포스코샛별장학생’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포스코샛별장학 사업은 포항·광양 지역의 고등학교 2학년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2년간 장학금과 대학입학격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12년간 장학생 785명을 배출했다.
 
  포스코샛별장학생은 포항과 광양의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과 함께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 사업이다.
 
  매년 2월 포항·광양 지역 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포스코샛별장학생을 선정한다. 올해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 70명(포항지역 47명, 광양지역 2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재학 중 기준 성적을 취득하면 2년간 장학금과 고교 졸업 후 우수대학 진학시 입학격려금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