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월말 장세에 1,120원선 중심 등락 전망

2017-05-30     김간언

  금일 환율은 포지션플레이 약화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7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2.05원으로 마감했다.

  뉴욕과 런던 시장 휴장으로 지난 밤 역외 환율의 움직임은 제한됐다. 금일 환율은 월말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약화됨에 따라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환율에 하락 재료로 작용하겠으나 최근 환율이 1,110원대 후반에서 지지력을 보여 온 만큼 금일 환율은 전일과 유사하게 1,120원선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