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위안화 강세…1,110원대 후반 하락 전망

2017-06-01     김간언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5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18.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역외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1,120원선 아래에서 출발한 이후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하이보 급등으로 인한 위안화 강세에 달러-원 환율 역시 동반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6월 FOMC를 앞둔 경계심과 최근 국내 증시의 조정 흐름으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