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후판, 국내 시장 점유율 크게 하락

2017-06-01     김도연

  국내 후판 시장에서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 후판 시장에서 수입재가 차지한 비중은 23.2%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1년 31.5%에 달해던 것에 비해서는 크게 축소된 것이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수입제품의 점유율은 2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분기 부터 수입이 더욱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점유율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