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달러 약세…1,110원대 후반 전망

2017-06-07     김간언

  금일 환율은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1,1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5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8.25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각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겠으나 내주 6월 FOMC를 앞둔 경계심으로 전반적인 등락폭은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