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 정도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도로시설물 사고 피해 없도록 품질 향상 노력 주문

2017-06-16     박준모

  정양호 조달청장이 가드레일 및 도로안전시설물 제조업체인 정도산업(대표 이해춘)을 1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도로안전시설물 생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도로안전시설물은 차량사고 시 탑승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물품”이라며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공급하고,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피해가 없도록 생산제품의 품질관리에 특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안전시설물은 가드레일, 도로중앙분리대, 교량난간 등으로 조달청을 통해서 연간 2,000억원 수준이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