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단기 급등 이후 1,130원대 초반 전망

2017-06-19     김간언

  금일 환율은 단기 급등 이후 조정 압력에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전 거래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9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2.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금요일 1,130원대 후반까지 급등했던 달러-원 환율은 금일 가팔랐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조정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FOMC 이후 달러 강세 압력은 지속되고 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승 흐름을 제한하며 금일 환율은 1,130원대 초반 지지력을 테스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