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미 경제지표 호조에도 1,140원대 전망

2017-06-30     김간언

  금일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6.1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6.75원으로 마감했다.

  미 1분기 GDP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간밤 역외 환율은 1,14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1,140원대 후반에서 출발한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레벨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인의 매도세가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수 있으나 1,150원선을 상회할 추격 매수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1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