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마감 6.9원↑

2017-07-06     문수호

  원달러 환율이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대되며 상승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9원 상승한 1,15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상승한 1,150.5원에 개장해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소식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진데다 달러화와 엔화 등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이며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57.40 ▲6.9 1,177.24 1,136.76 1,168.30 1,145.70
EUR 1,313.89 ▲6.77 1,340.03 1,287.75 1,327.02 1,300.76
JPY 1,020.64 ▲4.31 1038.50 1,002.78 1,030.64 1,010.64
CNY 170.05 ▲0.35 178.55 161.55 171.75 168.35
*7/6 국제유가(두바이유):  46.58달러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