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3M 출신 정병국 사장·GE 출신 황수 사장 영입
2017-07-07 박재철
일진그룹(허진규 회장)은 6일 그룹 신규사업 강화와 일진전기의 중전기사업·해외영업 강화를 위해 한국3M 대표 출신의 정병국(60) 사장, GE코리아 대표 출신의 황수(57) 사장 등 임원 2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일진그룹 사업개발실장, 황 사장은 일진전기 중전기사업본부장을 각각 맡게 된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신규 임원 영입으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전선사업과 함께 중전기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