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옐런 의장 증언 앞둔 경계심 1,150원선 전망

2017-07-11     김간언

  금일 환율은 옐런 의장의 상,하원 증언을 앞둔 경계심에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2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9.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전일 차익 실현성 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 유입된 만큼 금일 환율 역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옐런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경계심으로 1,140원대 후반에서는 저점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며 금일 환율은 전일과 유사한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