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맛있는 여름 나누기’ 행사 펼쳐

오이김치 200통 관내 32개 복지시설에 전달

2017-07-13     안종호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12일 오이 소박이, 오이 물김치 총 200통을 담가 지역 32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이 2300개, 양파 150㎏, 부추 50단 등 대량의 야채를 손질해 총 200통의 오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오이김치는 봉사자들이 직접 당진 관내 32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무더운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에 새롭게 지역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열린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