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초대형유조선 4척 수주

2017-07-14     김도연

  하반기 들어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유조선 4척을 수주하면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마란 탱커스사로 부터 31만8,000DWT급 초대형유조선(VLCC) 4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선박은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기준을 충족시킨 친환경선박으로 최신기술이 적용된다.

  더욱이 이번 수주한 VLCC 4척은 지난해 4월 수주한 3척과 같은 사양으로 건조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