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락 이후 조정 압력 1,110원대 전망

2017-07-25     김간언

  금일 환율은 전일 급락에 대한 조정 압력으로 하방 경직성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1.8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5.5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연저점을 앞에 두고 전일 급락으로 인한 조정 압력에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주 예정된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달러화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 역시 환율의 낙폭을 제한해 금일 환율은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