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지원 간담회 개최

이낙연 총리, 지역경제 충격 완화에 최선

2017-07-26     박진철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26일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군산 조선업 기자재업체 대표, 송하진 전북지사 등과 도시락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20일 군산 국가산업단지 조선협의회가 전라북도를 통해 총리실에 건의한 것을 이 총리가 수용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선 기자재업체 대표들이 제기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와 방식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