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IR) 철근 시장 트렌드 대응력 강화

2017-08-11     안종호

동국제강은 지난 2분기 철근 시장 트렌드 대응력 강화 및 형강 부문의 수익성·품질 우선 영업을 했다.

동국제강은 철근 최대 생산을 통해 시장 수급 불균형에 대응했다. 하반기 철근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여서 대보수기간을 단축해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가공철근 판매비중을 40%로 늘렸고, 코일철근인 디코일(DKOIL)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을 위해 초도 시험 물량을 판매하기도 했다.

형강 부문에서는 상반기 형강 시세가 지속 하락해서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가격 안정화 정책을 추진했다. 대형 H형강의 경우 하반기 프로젝트 물량을 적극 수주하고, 일본 JFE스틸과 전략적 영업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