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북한 리스크 완화 1,130원대 전망

2017-08-16     김간언

  금일 환율은 북한리스크 완화로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달러화 강세에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3.4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6.0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북한 관련 리스크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며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일 밤 공개된 미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된 점은 금일 달러화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