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위험 선호 심리 회복 1,130원선 전망

2017-08-23     김간언

  금일 환율은 시장의 위험선호 분위기가 회복되며 1,130원선 부근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1.3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2.25원으로 마감했다.

  밤 사이 미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며 뉴욕 증시는 일제히 호조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미국 내 불확실성 축소로 인한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전일에 이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숏플레이는 제한되며 환율은 장중 외인의 주식 자금 동향과 네고물량 유입 강도에 따라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