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농가, 환경개선 위해 STS 사료조 교체 작업 활발
2017-08-28 박성수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의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적인 우유생산을 위해 축사내 스테인리스 재질의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를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스테인리스 소재는 항균성이 뛰어나고 내식성이 우수해 사료조로 사용되기 적합하다. 한번 설치하면 교체를 잘 하지 않는 사료조 특성상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꾸준히 위생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사료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질병의 감소와 채식량 증가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8개소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는 사료의 부패 및 변질이 방지되어 비용이 절감된다”면서 “사료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서 질병이 감소되고 채식량이 증가가여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