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 유가 상승

  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배럴당 51.3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배럴당 56.94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전일 대비 배럴당 0.70달러 상승한 배럴당 54.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 유가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 이라크와 쿠르드 자치정부의 갈등 심화,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OPEC 원유 생산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