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금통위 결과 대기 1,130원대 전망

2017-10-19     김간언

  금일 환율은 장중 코스피 흐름과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60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32.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차기 미 연준 의장 후보로 매파적 인사가 거론되며 역외 환율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1,130원대 초반까지 상승해 출발한 이후 코스피 흐름과 금통위 결과 등에 따라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소수 의견이 있을 경우 추후 원화 강세 재료가 될 수 있는 만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며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