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수급에 따라 1,130원선 중심 등락 전망
2017-10-25 박진철
오늘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 없이 레인지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80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3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1,12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 1,130원선을 회복했다.
금일 환율 역시 방향성 재료 부재로 수급에 따라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대한 경계심은 환율에 지지력을 더하겠으나,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며 환율은 1,130원선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