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GDP 성장률 호조에 1,120원대 초중반 하락 전망

2017-10-27     박진철

  금일 환율은 3분기 경제성장률 호조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0.3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27.35원으로 마감됐다.

  금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3분기 국내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6%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원화는 강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심이 낙폭을 제한해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