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017-10-31     김간언

*Copper, 달러하락에 힘입어 소폭 상승
*Zinc, Glencore의 생산량 축소전망에 반등

  금일 비철가격을 달러인덱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등락을 반복하는 시소장세를 보였다.

  Copper는 장중 소폭 하락 하였다가 지난 주 금요일 2% 가량 하락한 것에 대해 저가매수물량이 증가하고 달러가 후퇴하면서 장중 0.26% 가량 상승하였다. ING의 애널리스트인 Warren Patterson은 "지난 주에 비철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은 달러강세였고 금일 달러가치가 조정이 되면서 비철가격이 지지받았다"라고 덧붙였다. Aluminum은 장중 1% 가량 빠지며 장중 한때 톤당 $2,154.5까지 후퇴하였다. 한편 Zinc는 Glencore가 3분기 생산 리포트에서 2017년 Zinc 생산량 추정치를 1백 13만 톤에서 1백 10만톤으로 삭감한 것에 힘입어 소폭 반등하여 한때 톤당 $3,219까지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LME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수요 및 그에 따른 니켈 수요에 발맞추어 Nickel sulphate 계약을 개시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Matthew Chamberlain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그는 LME Week 도중에 전기자동차 관련 주주들과 만나 새로운 Nickel과 Cobalt 그리고 Lithium chemical 계약에 관하여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