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트럼프 방한에 1,110원대 초반 하락 전망

2017-11-07     김간언

  금일 환율은 연저점 부근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7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12.1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레인지 장세로 거래량이 제한되는 가운데, 역외 환율은 1,110원대 초반으로 재 하락했다.

  금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원화 강세 재료가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연저점을 앞둔 경계심에 당국의 스탠스를 주시하며 환율은 1,110원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