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 발굴·포상

대구경북 중소기업 대상으로 9개 부문, 9업체 선정

2017-11-13     송철호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2017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을 포상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적극 손을 걷고 나섰다.

‘2017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대경중기청과 매일신문사, 대구은행이 2013년부터 공동 주관해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우수 중소기업 업체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상 부문은 대상(종합), 기술·경영혁신, 창조혁신, 수출기업, 소상공인, 여성기업, 창업기업, 착한기업, 동반성장(특별상) 총 9개 부문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개별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포상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사업 평가가점, 대구은행 여신지원 우대, 매일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2017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daegu/main.do)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창업성장지원과(053-659-2220)로 문의하면 된다.